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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정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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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5.08.25 커플의 나이 차이에도 이혼하는데 큰 영향을 미쳤다.
2015. 8. 25. 20:02 시사정보

부부의 이혼하는 과정은 수많은 갈등들을 유발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부부의 재산 성격, ,가족 문제 등이 충돌하게 되면서 이혼이라고 하는 막다른 길로 가게 되는것이는다. 이러한 과정에서 발생하는 스트레스와 불면증,우울감 등들은 심각한 건강상의 문제도 일으키게 된다.

호주의 국립대학교 연구진이 결혼 이나 동거 중인 커플들 2500쌍을 7년간 추적하여 조사한 결과로 남편이 경제적으로 궁핍할 에때 이혼율은 16%이었지만 재정적인 어려움이 없는 커플에선 이혼율이 9%에 불과했하였다.

커플의 나이 차이에도 이혼하는데 큰 영향을 미쳤다.

남자의 연령이 여자의 연령보다 9살 이상 많은 커플들은 그렇지 않은 커플보다 헤어지는 확률이 2배나 높았다. 남자가 25세 이전에 결혼 또는동거 을 시작한 경우도 25세 이후 만난 커플들에 비하여서 이별하는 비율이 2배나 되었다. 남녀의 나이 차가 크게 되면 세대의 간격을 느낄 정도로 소통하는데에 장애가 될 수 있는 것이다. 너무나 어릴 때 부부의 연을 맺게되어도 나이가 들어서 두터운 현실의 장벽을 만나서 갈등을 유발할 수가 있다.

자녀에게 병이 있게되면 가족 내 갈등을 일으켜서 부모가 이혼을 선택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미국의 뉴욕주립대 버팔로 캠퍼스 소아심리학과 윌리엄 펠햄 박사 팀들은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자녀가 있는 가정에서 이혼율을 조사한 결과로서 ,자녀가 8세가 될 때까지 이혼한 비율은 ADHD 자녀를 둔 부모의 경우 22.7%에 달하였다. 그렇지 않은 부부의 12.6%보다 2배나 높았다.

이혼을 경험하였던 사람은 설사 재혼을 한다고 해도 건강상태가 결혼생활을 잘 유지하는 사람보다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나었다. 미국의 시카고대학 사회학과의 린다 웨이트 교수 팀의 연구결과로 보자면 이혼한 사람에게는 당뇨, 심장병, 암 같은 만성질환들이 결혼생활 중인 사람들보다 20% 더 많다. 이혼하는 과정에서 쌓여진 극심한 스트레스가 재혼 이후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이다.

posted by 조현정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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