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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 이혼하는 과정은 수많은 갈등들을 유발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부부의 재산 성격, ,가족 문제 등이 충돌하게 되면서 이혼이라고 하는 막다른 길로 가게 되는것이는다. 이러한 과정에서 발생하는 스트레스와 불면증,우울감 등들은 심각한 건강상의 문제도 일으키게 된다.

호주의 국립대학교 연구진이 결혼 이나 동거 중인 커플들 2500쌍을 7년간 추적하여 조사한 결과로 남편이 경제적으로 궁핍할 에때 이혼율은 16%이었지만 재정적인 어려움이 없는 커플에선 이혼율이 9%에 불과했하였다.

커플의 나이 차이에도 이혼하는데 큰 영향을 미쳤다.

남자의 연령이 여자의 연령보다 9살 이상 많은 커플들은 그렇지 않은 커플보다 헤어지는 확률이 2배나 높았다. 남자가 25세 이전에 결혼 또는동거 을 시작한 경우도 25세 이후 만난 커플들에 비하여서 이별하는 비율이 2배나 되었다. 남녀의 나이 차가 크게 되면 세대의 간격을 느낄 정도로 소통하는데에 장애가 될 수 있는 것이다. 너무나 어릴 때 부부의 연을 맺게되어도 나이가 들어서 두터운 현실의 장벽을 만나서 갈등을 유발할 수가 있다.

자녀에게 병이 있게되면 가족 내 갈등을 일으켜서 부모가 이혼을 선택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미국의 뉴욕주립대 버팔로 캠퍼스 소아심리학과 윌리엄 펠햄 박사 팀들은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자녀가 있는 가정에서 이혼율을 조사한 결과로서 ,자녀가 8세가 될 때까지 이혼한 비율은 ADHD 자녀를 둔 부모의 경우 22.7%에 달하였다. 그렇지 않은 부부의 12.6%보다 2배나 높았다.

이혼을 경험하였던 사람은 설사 재혼을 한다고 해도 건강상태가 결혼생활을 잘 유지하는 사람보다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나었다. 미국의 시카고대학 사회학과의 린다 웨이트 교수 팀의 연구결과로 보자면 이혼한 사람에게는 당뇨, 심장병, 암 같은 만성질환들이 결혼생활 중인 사람들보다 20% 더 많다. 이혼하는 과정에서 쌓여진 극심한 스트레스가 재혼 이후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이다.

세계 최대의 불륜 알선하고 있는 인터넷 싸이트인 에슐리 매디슨을 해킹한 해킹그룹이 3700만 명에 다다르는 회원의 정보를 공개하여 파문이 일어 나고 있다. ‘인생은 짧습니다. 바람피우세요’라는 슬로건으로 기혼자들 사이의 만남을 주선하고 있는 애슐리 매디슨이 임팩트팀이란 해킹그룹으로부터 해킹당한 것이 7월 초. 해킹그룹은 애슐리 매디슨이 스스로 폐쇄하지 않을 경우에는 회원 정보를 공개할 것이라고 협박하였는데 협박에 그치지 않고 진짜로 명단을 공개하였던 것이다.

미국이 놀랍게 여기는 것은

1만5000명의 회원들이 정부기관과 군에서 근무하고 있는 공무원이라는 것이다. 워싱턴은 많은 도시 가운데서도 회원 가입률이 가장 높아 ‘불륜의 수도’임이 입증되었다. 작가인 재니퍼 와이너는 뉴욕타임스의 기고를 통하여서 “워싱턴은 불륜을 찾아 헤매이고 있는 사람들로 붐비는 것은 그리 놀랍지는 않지만 공무원이 불륜 상대를 찾아다니는데 데 직장 이메일을 사용 정도로 멍청하다는 것이 미국의 문제”라고 말하였다.

이번사건의 폭로로 인하여 애슐리 매디슨의 속임수로 영업하는 방식도 드러났다. 애슐리 매디슨이 보유고있는 대부분의 여성 프로필들은 가짜였다. 대부분의 남자가 짜릿한 하룻밤을 기대하며 사이트를 뒤지는것이다. 그렇지만 여자가 턱없이 부족하여서 애슐리 매디슨이 가짜 여성회원들의 정보를 만들어 냈던 것이다. 애슐리 매디슨이 탈퇴를 요구하게한 회원에게 추가 비용을 받고도 관련 정보를 삭제하지 않은 사실도 드러나고 있다. 이번사건의 폭로로 캐나다에 본부를 둔 애슐리 매디슨은 파산할 것으로 전되어진다.

미국에서는 애슐리 매디슨 해킹이 가져다 온 경제효과에 대하여서도 논란되는 것이 한창인것이다. 최소한도 20만 쌍이 이혼할 것으로 전망되어 지는는 가운데 부부싸움과 이혼으로 생산성이 떨어져서 경제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란 주장이 나오고 있다. 애슐리 매디슨 회원 정보의 폭로가 미친 사회적 파장이 얼마나 큰지를 짐작하고도 남는다 . 지난해에 한국에도 진출하였던 애슐리 매디슨은 방송통신위원회의 제지를 받고 철수하였다가 금년 간통죄 폐지와 함께 영업을 재개하였다. 한국인 가입자는 20만 명 안팎으로 추정되고 있는는데 불륜 사이트를 얼슬렁거리는 대가가 제법 클 것 이다. “나 떨고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