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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정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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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10. 23. 19:56 애니메이션창작요법

니메이션을 활용한 예술치료의 필요성
1)문화예술교육에서의 애니메이션영역
만화와 애니메이션은 항상 대중과 청소년 문화에서 주요한 매체로서 친밀하게 자리매김해왔다.점차 시각 이미지와 영상의 중요성이 강조되고,공감각 적이고 다 매체적인 소통이 증가하는 현재 매체환경의 흐름을 고려해 볼 때,만화와 애니메 이션은 오늘날 복합적이고 다학제간(多學際間) 14) 이며 미래지향적인 문화예술교육 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분야이다.

 

 


문화예술교육은 문화교육과 예술교육의 상호 보완적이며 유기적 연관성을 가지 는 개념으로 정의 되고 있다.우리가 알고 있는 문화예술교육의 기존의 의미는 예 술교육과 문화교육의 개념을 기반으로 하여 우리 사회의 현실과 필요성에 맞게 새롭게 규정된 개념으로,내재적 의의는 예술적 해독력과 창작,실기 및 감상 능력 향상을 의미하고,외재적 의의는 창의성과 감수성을 계발하고 민주사회의 일원으 로서 지녀야 할 사회성과 자기표현 능력을 신장함에 있다. 15)

 

 

 

 


문화예술교육을 형성하는 예술교육은 미술,음악,무용 등과 같이 예술 분야별 교 육에 대한 학문적 논의를 중심으로 이루어져 왔던 흐름을 가지고 있고,문화교육 은 1990년대 이후 활발하게 전개된 문화연구와 그에 연동되는 문화운동 차원에서 개념이 형성되어 왔다.문화예술교육은 예술교육과 문화교육의 접점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정책 용어로 본격적으로 사용되기 시작했다. 16) 문화예술교육은 개인의 미적,창의적,성찰적,소통적 역량들을 북돋워 줌으로써 개인 자신의 발전과 정숙 은 물론,사회의 문화적 성장과 성숙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하는 지향 속에 유기 적으로 연계된 교육이라고 할 수 있다(정갑영,2000).애니메이션 교육의 경우 학

 

 

 

 

posted by 조현정팀장
2015. 10. 22. 10:14 애니메이션창작요법

습,성장으로 유도되기도 한다.
셋째,미술은 어떤 유형의 대상을 즉시 얻을 수 있다.미술치료의 또 다른 장점은 즉시에 구체적인 유형의 자료를 얻을 수 있다는 점이다.즉 눈으로 볼 수

 

있고,만 져볼 수 있는 자료가 환자로부터 생산되는 것이다.미술의 바로 이러한 측면이 많 은 의미를 가진다.
넷째,미술은 자료의 영속성이 있어 회상할 수 있다.미술작품은 보관이 가능하기 때문에 환자가 만든 작품을 필요한 시기에 재검토하여 치료효과를 높일 수 있다.

 


때로는 새로운 통찰이 일어나기도 하며,환자 자신도 이전에 만든 작품을 다시 보 면서 당시의 자신의 감정을 회상하기도 한다.즉 그림이나 조소가 주관적인 기억 의 왜곡을 방지할 수 있다는 것이다.
다섯째,미술은 공간성을 지닌다.언어는 일차원적인 의사소통 방식이다.미술표 현은 문법,통사론,논법 등의 언어규칙을 따를 필요가 없다.즉 본질적으로 공간 적인 것이며,시간적인 요소도 없다.

 

 


여섯째,미술은 창조성과 신체적 에너지를 유발한다.미술작업을 시작하기전의 개 인의 신체에너지는 다소 떨어져 있지만,미술작업을 진행하고,토론하며,감상하고, 정리하는 시간에는 대체로 활기찬 모습을 띄게 된다.Wadeson(1980)은 미술치료 가 아동의 저항을 줄이고 언어의 한계성을 벗어나며 육체적 운동을 통해 창조성 을 생활화 시킬 수 있고 자기 자신과의 가치에 저항이 있는 사람에게 미술표현이 사고 및 감정을 객관화 한다고 주장하였다. 13)

 

 

 

 

posted by 조현정팀장
2015. 9. 12. 20:35 황제를위하여 영화평론

2.3.2. 스텝구성
본 연출자를 제외한 주요 파트(프로듀서, 촬영, 조명, 미술)의 수장들을 신 인으로 구성하였다. 이유는 예산에 대한 부분도 있었지만 경험 많은 스텝들의 원숙함보다 신인들의 패기와 도전정신으로 팀을 무장해 매끄럽진 않아도 개성 있고 다소 투박하더라도 날 것 같은 생생한 영화를 만들어 보자는 것이 제작자 와 본 연출자의 의도였기 때문이다.
주요 기술스텝인 촬영, 조명, 미술은 그 들의 오랜 조수 생활 경험과 그들이 직접 만든 <발신자들>(김민석 감독, 2012), <누구나 제명에 죽고 싶다>(김승 혁 감독, 2013) 등의 단편 작업들의 미장셴과 비주얼을 인상 깊게 보았고 그들 이 가진 잠재력을 장편으로 끌어내보자는 의도였다.
후반작업 스텝 중 편집의 김창주 기사는 그 이전의 <최종병기 활>(김한민 감 독, 2011), <설국열차>(봉준호 감독, 2013)같은 대작의 편집경험과 남성적인 선 굵고 빠른 호흡의 편집 스타일에 이끌려 작업을 의뢰하게 되었다.
DI(색보정) 작업은 세방현상소의 김열회 팀장이 맡았다. 차택균 촬영감독의적극적인 추천과 꼼꼼하고 디테일한 컬러 감각이 뛰어난 선구안을 가지고 있 었기 때문이다.
음악은 <삐삐밴드> 10) 의 멤버일 때부터 본 연출자가 개인적으로 팬이었던 달 파란(강기영) 음악감독에게 맡겼다. 역시 다수의 영화들에서 개성강한 영화음 악들을 선보여 왔었고 레트로 11) 와 일렉트로닉 음악계열로 전체 영화음악을 구 성해보려고 했던 본 연출자의 의도에 가장 적합한 음악감독이라고 생각했다.
CG는 세방 현상소에 있는 UFO 라는 팀에게 의뢰하였다. UFO의 문병용 CG감독은 오랜 시간의 경험과 많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촬영 전부터 치밀하게 CG컷들을 계산하고 시뮬레이션 하여 많은 레퍼런스를 제안하였다.

posted by 조현정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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