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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정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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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서 론
복강경 수술은 수술 후 오심과 구토(postoperative nausea and vomiting (PONV))를 2번째로 잘 일으킨다고 알려져 있는데, 이는 수술과 마취 과정에서 잘 발생한다 [1] . 이러한 증상들은 입원기간과 회복기간의 장기화와 연관이 있을 수도 있는데, 특히, 산부인과적 복강경 수술 후의 PONV의 발생률은 거의 80%에 근접한다고 보고되어 있다 [2] .
다양한 항구토제(항히스타민, 항콜린제, 벤자마이드를 포함)로 복강경 수술 후 PONV를 예방하는 방법들을 찾는 수 많은 연구들이 진행되어 왔다
[3][4][5] . 하지만, 이로 인해 과도한 진정상태, 입마름, 환각, 심지어는 추체외로 증상 등과 같은 부작용을 일으킨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3] . 선택적 세로토닌 5-하이드로트립타민 타입 3(5-HT 3 ) 수용체 길항제가 다른 약제와의 비교에서 상대적 으로 적은 부작용과 큰 효능 덕분에 PONV 예방을 위한 1st-line 치료약으로 고려되고 있다 [6] . 대부분의 5-HT 3 수용체 길항제 연구들은 온단세 트론의 PONV 예방과 치료 뿐 아니라 화학요법에 의한 항구토 효과에 연구초 점이 맞춰져 있다 [6, 7] .
그래니세트론은 반감기가 비교적 짧은(4-9시간) 5-HT 3 수용체 길항 제이다. 라모세트론은 최근에 개발된 5-HT 3 수용체 길항제인데, 이 약은 5-HT 3 수용체에 대해 큰 결합력을 가지면서 느린 분리속도를 가지고 있어, 기존의 5-HT 3 수용체 길항제에 비해 더 강하면서도 오랫동안 약효를 나타낸 다. 팔론세트론은 2세대 5-HT 3 수용체 길항제인데, 높은 수용체 결합능을 띄면서, 평균 40시간 이라는 긴 소멸 반감기를 가지고 있다 [9] . 아직 PONV에 서의 이들 약제를 하나하나 비교했던 연구가 없는데, 본 연구에서는 이들 3가지 약제를 IV PCA(intravenous patient-controlled anesthesia)를 한 환자들의 PONV를 예방하는 방법으로 사용하는 전향적 연구를 설계해 보았다.
- 1 -수술 후 오심, 구토를 예방하기 위한 선택적 5-하이드록시트립타민 타입 3 (5-HT3) 수용체 길항제의 비교 연구 / 서재덕 이용률 보통

 

posted by 조현정팀장